비만치료제 관련주 대장주 당뇨 비만 치료제 ETF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비만은 여태까지 많이 먹고 게으르기 때문에 살이 찐다라는 인식이 강하게 있어왔지만, 최근에는 질병으로 분류되어 관리하고 있는 추세이다.
비만은 질병이며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이 주된 내용인데, 이에 따라서 비만치료제 관련주 역시 급부상하고 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비만치료제 관련주 알아보기
전세계적으로 남녀노소, 뚱뚱한 사람이든 날씬한 사람이든 비만에 대해서 관심이 없는 사람이 거의 없다.
외관상으로도 중요하지만, 건강의 목적도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비만치료제
- GLP-1유사체란(위고비, 마운자로(젭바운드), 오젬픽, 삭센다)
- GLP-1유사체는 2가지 단어의 조합으로 GLP-1과 이에 유사한 약물인 유사체로 구분된다.
각종 성인병을 유발하는 비만이지만, 바쁜 현대인들은 운동보단 식단만 조절해서 체중을 감량하는 것을 선호하기도 하다 보니 비만치료제도 인기가 많다. 유명한 비만 치료제로는 위고비, 마운자로(젭바운드), 오젬픽, 삭센다 등이 있다.
사실 이 약들은 원리가 동일한 약이지만, 용량과 용법의 차이를 가진 비슷한 약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약들을 알기 위해선 GLP-1 유사체라는 것을 먼저 알아야 한다.
GLP-1란, 글루카곤양 펩티드-1의 약자로,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혈당을 조절하는데 관여하는
호르몬이다.
장 내분비 세포인 L세포와 뇌의 솔방울 샘 핵에 있는 특정 뉴런에서 생성되며, 음식물 섭취 시 분비된다.
GLP-1유사체는 GLP-1과 유사한 작용을 하는 약물로, 당뇨병 치료제로도 사용되며 체중 감량 효과가 있어 비만치료제로 사용된다.
대표적인 GLP-1유사체로는 리라글루타이드, 세마글루타이드 등을 들 수있다.
결론을 말하면, GLP-1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여 혈당을 낮추고, 위가 비워지는 속도를 늦춰서 소화 속도를 늦추기 때문에 식욕 감소에 도움을 준다.
당뇨 비만 치료제
- 당뇨치료제류 – 오젬픽, 마운자로, 비토자
- 비만치료제류 – 삭센다, 위고비, 젭바운드
- (동일 성분 사용 용도별 구분 / 오젬픽=위고비, 비토자=삭센다, 마운자로=젭바운드)
해당 약들은 모두 의사 처방이 필요한 약이다. - 목적에 맞게 사용되어야 하는게 당연하지만, 실제로는 오프라벨(사용 용도와 달라도 의사 처방이 있다면 처방 가능한 약)이라 구매를 원한다면 모두 쉽게 처방이 가능하다.
- (동일 성분 사용 용도별 구분 / 오젬픽=위고비, 비토자=삭센다, 마운자로=젭바운드)
GLP-1유사체 기반의 약은 2종류로 구분할 수 있다. 크게 당뇨치료제와 비만치료제 2 종류로 구분한다.
비만치료제 부작용
- 위고비, 마운자로(젭바운드), 오젬픽, 삭센다 등 GLP-1유사체를 기반으로 하는 비만치료제의 대표적인 부작용은 구토, 설사, 변비, 복통, 소화불량 등의 위장간 장애, 불편감이 대표적인 부작용이다.
- 위장운동을 저하시켜 소화를 늦추는 작용의 반작용으로 위에 음식이 오랜 시간 머물게 하기 때문에 생기는 신체의 반응이 과할 경우 발생하는 부작용이다.
- 이외에도 심혈관계 부작용, 자살 위험 증가 라는 부작용도 있다고 한다. 그 외에도 비용적인 면도 많이 언급이 되고있다. 국내 정식 판매가 되고 있는 삭센다를 기준으로 1개를 구매하는데 약 10만 원 내외의 비용이 발생된다.
이 1개 펜을 사용하는데 6일 정도 소요가 되며, 1달을 기준으로 대략 적으면 2~30만 원 대 부터 60만 원 내외 정도까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위고비나 마운자로 등 다른 약의 경우는 현재 국내 정식으로 들어오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정해진 가격은 사실 아직 없으나 삭센다 보다는 비싼 가격대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런 약들은 보통 한 달에 50만 원 내외 이상의 비용이 발생할 거라고 예상된다.
비만치료제 관련주
- 노보노디스크(위고비)
이렇게 전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두는 비만치료제의 관련주도 이슈이다. 앞서 말한 위고비는 일론머스크 다이어트로 유명세를 탔다. 덴마크 제약회사 노보노디스크에서 만든 위고비라는 제품 덕분에, 노보노디스크는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를 제치고 유럽 시총 2위를 차지할 정도였다.
노보노디스크는 KBS 생로병사의 비밀 비만혁신에서 방송되기도 했고, 일론 머스크 다이어트로 유명한 위고비는 한국에서도 23년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 승인까지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노보노디스크 정보에 따르면, 아직 한국 출시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고한다.
일본에서는 지난 11월 말에 아시아 최초로 출시가 확정되기도 했다. 우리나라와 가깝고 비만에 관심이 많은 만큼 국내 출시도 얼마 남지 않았음을 예상하고 있다. 위고비를 주사제로 1회 투여 시 최대 15%정도의 체중감소를 보였다고 한다.
비만치료제 위고비 가격은
- 미국 한달 기준 약 200만원
- 삭센다 : 한 달 20~30만원
위고비는 정식적인 가격은 책정 되지 않았지만, 미국의 경우 한 달 기준 약 200만 원 전후로 확인된다. 1년 기준으로는 약 2500만 원 정도라고 한다. 우리나라 사회 초년생의 연봉 수준의 금액이다. 이와 비슷한 삭센다의 한 달 가격은 20~30만 원 내외다.
아무래도 비싸기도 하고 일론머스크가 사용하게 되다 보니 해외에서는 부유층만이 사용 가능한 비만체료제라는 말이 나올 정도이다. 특이하게 일본에서는 위고비가 보험 급여가 적용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고비 국내 출시 전망은
우리나라도 다른 나라에 비해 보험 적용이 우수한 나라이기도 하기 때문에, 국내 출시가 된다면 보험 적용을 기대를 해볼만 하다.
위고비는 일주일에 한번 씩 허벅지나 배, 팔뚝 부분을 주사를 사용하여 용액을 침투하는 방식으로 사용된다.
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부작용을 낮추기 위해서는 매주 복용량을 16주에 걸쳐서 점진적으로 늘려나가는 것이 좋다.
비만치료제 ETF
- 삼성자산운영 상품인 KODEX글로벌비만치료제TOP2Plus
- 미래에셋자산운영상품인 TIGER글로벌 비만치료제TOP2Plus
비만치료제 ETF KODEX글로벌비만치료제TOP2Plus
삼성자산운영 상품인 KODEX글로벌비만치료제TOP2Plus는 임상 결과 발표 후, 하루만에 주가가 120% 상승한 바이킹 테라퓨틱스를 기본으로, 일라이릴리와 노보노디스크 등 10개 회사에 투자를 한다.
비만치료제 ETF TIGER글로벌 비만치료제TOP2Plus
미래에셋자산운영상품인 TIGER글로벌 비만치료제TOP2Plus는 일라이릴리와 노보노디스크를 기본으로 최근 관련 라이센스를 취득하거나 개발을 추진중인 아스트라제네카, 머크 등의 비만치료 사업에 적극적인 글로벌 대형 제약사들에 투자를 한다.
비만치료제 대장주
- 비만치료제가 전 세계적으로 이슈인 현재시점에, 국내 기업중에서는 비만치료제와 엮여서 움직이는 종목이 없었지만, 이번에 한독이 비만치료제로 키워드를 잡으면서 아이큐어 고바이오랩 등 테마사이즈를 키우고 있는것이 보인다.
비만치료제 대장주 한독
- 한독이 비만치료제 대장주로 움직일 전망이라 눈여겨 봐야 할 것 같다. 한독이 최근 인도의 바이오기업 바이오콘과 국내에서의 독점적인 판매 및 유통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때문에 주가가 무려 25%나 상승했다. 이 계약에서 주목할 점은, 리라글루티드 성분의 국내 독점 판매 및 유통이다.
이 리라글루티드 성분은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유사체로, 덴마크의 노보노디스크가 만든 유명한 비만치료제인 삭센다의 핵심 성분이다.
이렇게 주목 받는 한독이라는 기업은, 1954년에 설립되어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에 본사를 두고있다.
이 회사는 의약품,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부동산 임대업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하고있다.
비만치료제 대장주 한독 주요제품
- 아마릴,
- 테넬리아,
- 아텔리카,
- 레디큐 등이 있다.
한독은 제약과 바이오 분야 뿐만 아니라 금연, 덱사메 타손,간염,전자 담배,항암제 관련주 등으로 분류된다. 또 기능성 원료 개발과 판매 업체, 의약품 판매 업체 등을 종속 기업으로 보유하고 있다.
인기 많은 목록 중 여드름 판매제의 독점 판매 계약, 중증 간정맥 치료제 및 폐동맥 고혈압 신약의 국내 판매권 체결등을 통해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가장 많이 알려진 상품으로는 케토톱이 있겠다. 독점 계약을 한다고 해도, 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재무 상황과 주식시장의 동향 또한 중요하다. 한독의 재무 성과를 확인해보자.
영업이익은 280억 원에 126억으로 나타났다. 당기 순이익은 33억 원, 106억 원으로 이득을 보다가 -289억 원으로 적자를 경험하기도 했다. 제넥신과 공동으로 개발한 바이오 신약 GX-H9는 중국에서 소아 성장 호르몬 결핍증에 대한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도 있다.
한독은 재무 상황의 일부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최근 주가는 긍정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보인다. 앞으로 대장주로 모두가 주목할 한독의 발전과 시장 반응에 계속 주목해보는 것이 좋겠다.
퇴직금을 투자할 목적으로도 관심 두는 사람들도 많은 만큼 핫한 주임에 확실하다.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라는 말이 있듯이 기대해 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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